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 의사소통 안 되는 영어가 영어인가?

부제1. 모임 후기가 없는 이유
부제2. 주의사항을 얼마나 지키느냐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있습니다.
부제3. 영어를 배우는 건 여러분 자신의 노력으로 이뤄내는 일입니다.
부제4. 블로그에 소개된 방식은 여러분의 상상으로 파악하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부제5. 듣기편 이후가 없는 이유에 대한 간략한 설명

최초 작성일 2011/05/06 21:21


이 글은 koian28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기도 한데, 그 질문 내용은 이전 글을 참고해도 됩니다.

간단히 koian28님의 질문을 소개하면, 방명록이나 댓글로 1년 반이나 2년이 넘었다고 하는 사람이 꽤 있었는데, 그 이후로 어떻게 되었는지. 또한,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성공 사례 소개라는 글이 작성되고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는데도 그분들의 이후(??) 소식이 없어서 궁금하다는 내용에 대한 답변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도 궁금할 것 같아서 아예 글로 남기는 것이니 참고하길 권합니다.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나 방명록에 댓글에는 하루 8시간으로 1년 반이 넘었다고 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 중 몇 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 블로그의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했는지 직접 만나보지 않는 한은 제가 알 방법이 없습니다.
 - 자신은 블로그 주의사항을 지켰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지키지 않은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즉, 블로그에 소개된 방식과 다른 방법으로 했는데, 블로그에 소개한 방식으로 했다고 착각을 하는 경우입니다.
 -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꾸준히 하지 못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느려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을 수 있습니다.

 - 블로그의 내용을 잘못 이해하고 잘못하는 바람에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
 - 드라마를 보더라도 다양한 드라마를 봐야 하는데, 취향 탓에 특정 직업군의 드라마만 보면서 원래보다 좋은 성과를 못 얻게 되는 경우
 - 다양한 영화를 보라고 했는데, 취향 탓에 드라마만 보는 경우

물론 저는 영화를 위주로 봤기 때문에 드라마만 본다고 해서 과연 늦어질지는 확실하게 장담은 못합니다. (제가 해보지는 않았으니깐요.) 하지만, 제가 만나본 수많은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던 사람들의 영어 수준에 차이가 나는 것을 바탕으로 분석해서 얻은 결론입니다.
* 한두 명이 아니라 최하 20여 개국에 1~2백 명 이상과 학교나 여행할 때 만나본 사람을 토대로 얻은 결론입니다.
음식도 편식하면 나쁘듯이 영화, 드라마 보는 것도 편식하듯이 본다면 분명히 나중에 되면 표시가 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듣기편 7에 "23) 영어를 들으실때, 다양한 장르를 들으셔야만 합니다."라는 걸 주의사항으로 넣은 이유인 겁니다.
또 듣기편 정리(방법적인 접근)에서도 다양한 화자의 소리를 들으라고 했고, 또다시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들 글에서도 다양한 장르를 보라고 했습니다.



물론 인간은 로봇이 아닙니다.

좋은 영화를 보면 좋은 건 사실이지만, 좋은 영화 중에는 지루한 작품도 있고, 대사로만 이야기를 끌어가는 일도 있어서 이제 막 영어를 시작하는 상태인데, 그렇게 무리를 하다가는 앞으로도 꾸준히 (최하 4년 이상) 영화를 봐야 하는데, 금방 싫증을 느끼거나 너무 쉽게 지쳐버릴 수 있어서 꾸준히 못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댓글에서는 영화를 죽어도 못 보겠다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하게 영화만 봐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 겁니다.

저를 예로 들자면, 일반 소설을 읽을 수 있어졌을 때 더 많은 소설과 책을 읽어야 했지만, 영화 보는 걸 너무나 좋아하다 보니 일반 소설을 계획한 것보다는 적게 읽었습니다.
만약 그때 더 많은 소설을 읽었다면, 낙제를 하는 과목이 좀 적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은 합니다.
* 학교를 영어 배우는 목적으로 간 이유가 커서 학교 공부보다는 영어 배우기에 더 치중을 했습니다. 그래서 공부 안 한 탓이 가장 큽니다마는 숙제를 하든 시험을 치든 글쓰기가 필요한데, 영어를 준비한 기간이 그래도 부족했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인간이어서 너무 힘든 걸 억지로 해서 뒤에 부담을 줄 수는 없었기 때문에 (저는 한 며칠 무리하면 주말에 뻗어버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크게 무리하지는 않은 겁니다.

이런 이유로 영어가 발전하는 수준이 조금씩 늦어질 수 있는 겁니다.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제가 경험했던 것과 그분이 외국인을 만나 경험한 것이 같다면, 성공사례에 댓글로 소개했습니다마는 직접 만나보지 않는 한은 정말로 블로그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실천을 했는지 안 했는지 제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댓글로만 남기고 따로 글을 적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그 사람이 한두 명의 외국인만 만나보고는 좀 알아듣는다는 생각에 착각(??)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런 것도 더 많은 외국인을 만나봐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제가 따로 글로는 적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더 좋은 방법은 외국인도 껴서 저와 같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됩니다. 근데, 그렇게 만나기 위한 비용은 어디서 나옵니까?




영어를 배우는 건 여러분 자신의 노력으로 이뤄내는 일입니다.

한국인처럼 정에 많이 영향을 받는 아시아권 사람들이 그런 착각을 많이 하는데,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를 잘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여러분 중에 과연 몇 명이나 과거 선생님과 연락을 하고 지내십니까? 스승의 날이라고 해서 몇 명이나 은사님에게 안부를 전합니까?

선생님은 정말로 여러분을 위해 뭔가를 가르칩니다. 그러나 저는 어떻습니까?
저는 그저 제가 경험한 것을 글로 적었을 뿐이고, 그 경험을 토대로 실천하는 것은 여러분 자신입니다.

물론 여러분이 궁금한 게 있으면 답변도 해 드립니다마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쿨준형제는 저에게 딱 한 번밖에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영어를 배우는 방법에 대한 것은 모두 설명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스스로 실천했기 때문에 굳이 저한테 뭘 물어볼 이유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성공사례에 댓글로 몇 분 소개했던 분 중에도 제가 전혀 알지도 못하다가 어느 날 댓글을 남기는 데, 1년 반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어느 날 갑자기 댓글 하나 남기시는 분들과 제가 연락할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온라인의 특성을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댓글로 질문하시는 분과 실제로 실천하시는 분은 안타깝게도 전혀 다릅니다.
물론 직장인이나 가끔 댓글 남기시는 분 중에는 인사차 댓글 남기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래 봐야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몇 분 안 됩니다.


제가 만나본 사람은 모임 때 나온 분들 말고는 없습니다. 물론 아주머니 한 분 계셨는데, 어차피 오래 전일이기도 하고, 잠깐 이야기 나눈 것이 전부이니 딱히 이야기할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성공 사례 소개된 분 말고 한 분은 마침 제가 모임으로 서울 갔을 때 한국에 잠깐 귀국을 하셨던 터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모임 후기는 남길 게 없어서 안 남긴 겁니다.

모임 후기를 1회 때 말고는 따로 적지 않는 것이 '실천자 모임'을 하려고 했으나, 실천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렇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즉, 실천하지도 않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서 후기 남길 게 없어서 남기지 않은 것입니다.

물론 모임 때 오셔서 꾸준히 해야지 또는 블로그에 소개된 방법으로 시작해보겠다는 분들이 있었을 뿐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가르침을 내리는(??) 선생님보다도 훨씬 적은 역할밖에 안 하는 저를 선생님으로 모실 분도 없을 테고, 저 또한 그런 걸 바라지도 않습니다.
* 물론 저한테 감사하다며 연락을 주신 분들도 몇 분 있고, 바른길을 제시해줘서 매우 고맙다는 글을 남기신 분을 몰라서 이런 얘길 하는 게 아니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전 그저 제가 경험했던 것을 적었을 뿐이며, 그 이상 드릴 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영어를 대신 배워 드릴 수도 없고, 제가 영어를 가르쳐 드릴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 영화나 드라마라는 좋은 교재가 있고, 또 하루 8시간 기준으로 1년 반에서 2년이면 원어민과도 조금씩 대화를 나눌 수 있어질 텐데, 굳이 영어 배우려고 저와 영어로 대화를 나눌 필요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다른 말로는 영어를 배우고자 수많은 노력을 하셔야 하는 것은 여러분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4년이 되어가시는 분은 한 분밖에 없습니다.

댓글로 이미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4년이 되어가시는 분은 한 분밖에 없고, 다른 두 분에 대해서는 2년 반이 넘었다는 정도만 알뿐 제가 자세히 물어보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나 어떤 일을 하느라 꾸준히 못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제가 꼬치꼬치 캐물을 수는 없습니다.

아까 얘기했지만, 한국인이 정에 많이 영향을 받다 보니, 제가 학교 선생님 이상이라거나 스승님 정도로 착각하시는데, 절대 그런 착각에 빠지지 말길 바랍니다.
어떤 분들은 저한테 메일로 영어 배우는 것에 관해 이것저것 묻기도 하고, 댓글로 많은 걸 물으시는 분들도 있고, 그러다 보니 착각을 하시는데, 다른 분들은 그저 블로그에 글만 읽고 스스로 영어를 배우는 분들입니다.

제가 도와드리거나 가르쳐 드리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분들에게 전화해서 귀찮게 이것저것 물어볼 수는 없는 겁니다.
더더구나 그 두 분은 한국에 계시지도 않습니다.

그분들을 만난 건 모임 때 서울을 간 거였고, 그때 마침 한국에 계셔서 만나본 것뿐입니다.


다만, 제가 짐작할 수 있는 거라면, 저 또한 외국에 살면서 전혀 불편한 것도 없었고, 외국에 있는 한국인들처럼 쓸쓸할 일도 없이 외국인 친구와 즐겁고 재미나게 살기 바빴듯이 그 두 분도 그런 생활을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듣기 편 이후가 없는 이유이기도 하고, 제가 여러분의 행복을 뺏어서는 안 되는 겁니다. @ 2010/05/19라는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여러분이 경험해야 하는 내용을 제가 알려 드릴 수 없기 때문에라도 자세히 설명드리진 않습니다.


간단히 4년 되신 분에 대한 근황을 소개해 드리면 현재 자신의 전공공부하느라 (당연히 영어 원서로 전공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바쁘다는 정도입니다.




블로그에 소개된 방식은 여러분의 상상으로 파악하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외국에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물론 영어가 되는 상황을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을) 상상하려면 상당히 어렵겠습니다마는 그래도 한번 해보세요.

제가 이런 이야길 자꾸 드리면, 여러분이 경험해야 하는 걸 미리 설명드려서 김빠진다고 할 수 있어서 정말 이야기하고 싶지 않지만, 자꾸 물으시니 어쩔 수가 없네요.

간단히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말레이지아에 있을 때 어머니에게 욕 바가지로 먹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그 이유 중 몇 가지만 얘기해보겠습니다.
첫째는 친구들과 (당연히 외국인 친구입니다.) 너무 재미나게 지내다 보니 부모님께 안부 전화해야 한다는 걸 자꾸 깜빡했습니다.
둘째는 뒤늦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거라 솔직히 전화비도 아까웠습니다.
셋째는 한국말도 굳이 할 필요성을 못 느꼈고, 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대학교 들어갈 때쯤부터인데, 국내 웹사이트로의 접속이 너무 느린 이유도 있었지만, 굳이 국내 웹사이트 접속할 이유도 못 느꼈습니다.



네. 이런 이야기를 하면 한국의 친구나 지인들과의 연락 이야기를 하면서 따지실 텐데, 전 일찍부터 인간관계에 대해 경험해본 바가 좀 있었던 탓에 그때부터는 인맥관리는 과감히 버렸습니다.
내 코가 석 자인데, 무슨 인맥관리까지 신경을 쓰겠습니까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부모님에게도 연락을 자주 안 할 정도로 바쁜데, 굳이 저한테 찾아와서 글 남기겠습니까?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외국에 있으면 부모님한테 연락 드리기도 빠듯할 텐데, 저한테 연락해달라고 하면 전 진짜 나쁜 놈 되는 겁니다.

외국 가서 제 블로그에 글 남기는 것 절대 원하지도 않고, 제게 일부러 연락하는 걸 원하지도 않습니다. 절대 그러지 마시길 부탁합니다.
외국생활비가 얼마이며 영어 배우기도 바쁠 텐데, 여기 들린다고 시간 뺏기시면 절대 안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어 수준이 어떻다고 할만한 결과도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할 방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토익 몇 점, 토플 몇 점으로 평가를 하려고 할 겁니다.



물론 저도 절대 그런 걸 바라지도 않으며, 굳이 연락을 주셔도 저는 우선 자신의 영어 실력 증진에 신경 쓰라고 할 겁니다.
아무리 잘 사는 사람이라도 외국에 나가자면 돈이 많이 듭니다. 그런데 자신의 영어 수준을 설명할 마땅한 말도 없어서 어떠한 증명할 것도 없는데, 굳이 저한테 그 비싼 전화비 쓰면서 연락하겠습니까?
또 나이 먹고 뒤늦게 영어 배우는 상황에서. 즉, 자기 코가 석 자일 텐데, 자신의 블로그도 아닌 것에 신경을 쓰겠습니까?


그리고 외국에서 학교에 다닌다면 학교 친구와 같이 생활하고, 같이 공부를 하고, 같이 살아가기도 바쁘지만, 외국 생활에 대한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도 바쁘고, 또 영어를 배워야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바쁩니다.
* 또 다른 말로는 외국 생활이 매우 신나서이기도 합니다.


제 설명과 한국의 유학생에 근본적인 차이가 보이지 않습니까?
한국 유학생이 영어를 그렇게 잘한다는 데, 외국인 친구와 같이 어울리지 못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것에 반해 성공 사례에 소개했던 분들은 외국인과 잘 어울립니다.
이미 그 부분만으로도 영어로 하루 10시간 이상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게 자연스럽게 증명이 됩니다.
물론 아직은 5시간 정도 대화를 나눌 수준일지 7시간 정도 대화를 나눌 수준일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외국인과 대화가 통하기 때문에 (즉, 의사소통이 되기 때문에) 외국인 친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겁니다.

토론까지 가려면 아무래도 외국 대학을 다니거나 자신의 전공에 대한 공부도 상당히 한 뒤에나 할 수 있게 될 테고, 아니면 일반 소설이나 일반교양 서적을 다양하게 읽고 나서가 될 테니, 그건 좀 더 있어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이야기했지만, 듣기편 이후는 밝혀 드릴 수 없어서라도 자세히 이야기해 드리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삶을 적는다는 건 사생활 침해가 됩니다.

또한, 성공 사례에 소개한 분들의 개인적인 사생활까지 제가 일일이 알려 드릴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됩니다.
어느 나라에 가서 어떻게 살고 있으며, 그들이 어떻게 외국인을 만나는 것까지 (물론 저도 그런 걸 물어볼 수 없으므로 모릅니다.) 꼬치꼬치 얘기해 드릴 순 없는 겁니다.




듣기편 이후가 없는 이유

자세히 알려 드릴 수 없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제 블로그의 방식을 베껴서 자신의 영어 학원 광고나 영어 잘하는 비결이라며 글을 쓰는 사람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결과에만 집중하는 성향이 엄청나게 강한 한국인에게 말하기와 책 읽기를 올려주면, 그것만 보고는 그것만 하려고 할 것이 너무나 뻔하기 때문에라도 알려 드릴 수가 없습니다.

블로그의 주의사항을 어기면 안 된다고 수백 번 이상을 이야기했음에도 주의사항을 어기면서 하고는 블로그에 소개된 방식으로 했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말하기와 책 읽기를 올린다면 그 부분만 하고는 안 되는 방법이라고 얘기할 게 너무 뻔하기 때문입니다.

쉽게 비유해보면 걸음마도 (또는 기어다니는 걸) 배우지도 않고, 달리기 연습만 하고서는 걷지도 못하겠다고 하면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분명히 이야기하지만, 블로그에 소개된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키면서 영화와 드라마를 보시면 되고, 또 하루 8시간 기준으로 1년 반에서 2년 뒤에 외국인을 만나면 익숙해진 주의사항에 따라 쭉 해나가면 됩니다.
즉, 그 주의사항이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에 모든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얘기를 했었던 것도 같기도 한데,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해보죠.
성공사례에 소개된 분을 만났는데, 그분들을 만나 영어 배우는 방법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을 것 같습니까?
서울 갈 때마다 만났기 때문에 여러 번 만나기도 했고, 만날 때마다 5~7시간씩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긴 시간 동안 영어 배우는 이야길 나눴을 것 같습니까?

이미 외국인 만나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데, 영어 배우는 방법이 더는 무슨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하십니까? 그냥 하던 대로 꾸준히 하면 되는데, 왜 영어 교재가 필요할 것 같습니까?

만나면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한 게 전부입니다.

컨설팅을 처음에 한번 받으셨는데, 거의 유학 컨설팅이어서 그것도 영어 배우는 것과는 큰 관련도 없었습니다. (물론 컨설팅을 받으셨기 때문에 일반 소설 읽는 시기나 몇 가지 이야기는 했습니다.)


또 그중에 한 분이 얘기하시길 제가 글로 적었던 내용 그대로를 자신이 그대로 경험하겠더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그분이 모임 때도 나왔었는데, 모임 참석자 중에 그런 걸 느끼신 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제가 하던 이야기를 그대로 다른 분에게 설명하는 걸 직접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 재작년 모임 때는 사람이 많아서 언뜻 본 거라 장담 못 했지만, 작년 모임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정확하게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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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an28 2011.05.09  22:18
답변 감사드려요^^

아라 2011.05.09  22:30
    별말씀을요.
    제가 감사하죠.
    언젠가 적으려고 생각은 했던 내용들인데, 덕분에 생각나서 정리했으니깐요.^^
    감사합니다.



추신 2012/10/18 15:20

최근에 성공 사례를 추가했습니다. 자세한 글은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성공 사례 소개. 두번째. @ 2012/10/15 20:50를 읽어보길 권합니다.
즉, 실천자의 태반이 직장인이어서 금방 성공사례가 나올 수 없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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